LG전자 주가, LG전자 주식 배당금

 

 

 

2021. 05. 04 핀포인트 뉴스

LG전자 공매도 '5.2만주', 과열종목 미지정? ... 공매 잔고는 줄어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lg전자 기관 공매도는 5만 2235주로 나타났다. 이날 종가 기준 lg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2500원 하락한 15만 5000원에 장을 마쳤다. 앞서 지난 30일 lg전자는 998주의 공매도가 진행됐고 이에 따른 거래 금액은 1억 5721만 8000원이다. lg전자의 29일까지 공매 잔고는 전일 대비 8억원 가량 감소한 383억 765만 4000원이다. 한편 lg전자는 3일 공매도 과열종목에 미지정됐다. 

(투자자가 T+2일 18시 이후 금융감독원에 신규 또는 정정보고(공시)를 제출하는 경우 공매도 잔고 데이터가 변경될 수 있음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LG전자의 주가

네이버 증권정보에 의하면 LG전자는 지난 4일 154,500원으로 하락마감했다. 수년간 적자 사업이었던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면서, 오르는듯하던 주가가 하락마감하면서 LG전자 주가 전망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 이번 하락은 위의 뉴스에서도 알수 있듯 공매도의 영향을 받았다고 보아야할 것 같다. LG전자 뿐만아니라 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하락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모든 주식의 주가가 그러하듯 단기적이라고 보고, 장기적으로 상향할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에 대한 예로 NH투자증권은 30일 LG전자에 대해 수익성과 성장성이 동반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 고정우 연구원은 '실적 및 주가에 부정적 요인이었던 스마트폰 사업의 철수에 더해 캐시카우인 가전과 TV사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계속 입증중이다. 성장동력인 전장부품 사업의 성장 스토리가 꾸준히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한 바있다. (출처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LG전자 배당금 지급일

2021년도 배당 기준 - 2020년 12월 31일

LG전자 주당 배당금 - 1200원

LG전자우 주당 배당금 - 1250원

배당금 지급일 - 2021년 04월 23일

매년 4월 중순에서 말쯤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통상적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한 후 1개월 내에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매년 4월 경에 배당금을 지급하게 된다. 

 

LG전자 주가 전망

LG전자는 지난 2020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3조원을 돌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매출 63조 2620억원, 영업이익 3조 1950억원을 달성했는데, 연간 영업이익이 3조원은 넘은건 2020년이 처음이었다. 매출은 2010년 이후 최대치로 4년 연속 60조원을 돌파했다. 

이같은 결과는 코로나 19로 '집콕'생활이 장기화되면서 프리미엄 가전과 생활가전 사업부문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덕분이라고 예상해볼 수 있다. 보통의 가전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이 2~3%대임을 감안한다면 매우 높은 수치라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현재는 공매도관련 이슈로 조금 하락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절대 추락할 종목은 아니라고 판단될 뿐더러, 오히려 이렇게 하락세를 타고있을때가 매수기회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배당금 또한 매년 비슷한 시기에 지급되고있기 때문에 더 매력적인 주식이라고 생각된다.

** 의견내용은 개인적인 입장이므로, 투자는 본인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