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초보1 코스닥과 코스피 개념정리

 

 

 

경제를 잘 모르는 나와 같은 직장인들도 아마 '지금 주식사야할 때'라는 소리를 한번쯤 들었을 것이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와 국제유가의 급락으로 인해 전세계 증시가 폭락하고 있고,

이전의 금융위기와 비교해도 엄청나게 강한 대규모의 폭락이라고 떠들어 댄다.

바로 이때가 '지금 주식사야할 때'라고 한다.

 

주식을 사고 싶은데, 주식에 대해 아는게 없는 나는 먼저 기본적인 개념들부터 차근차근 정리해보려고 한다.

 

주식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로서의 금액 및 이를 전제로 한 주주의 권리/ 의무(주주권)

주주의 권리, 의무의 단위로서의 주식 : 회사에 대한 사원의 지위를 지분이라고 하는데, 자본단체로서의 주식회사에 있어서의 지분, 즉 주주의 지위를 주식이라 한다. 주주는 주주라는 자격에서 회사에 대하여 여러 권리를 가지며, 출자의무를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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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

: 두가지 모두 주식을 거래하는 시장을 뜻하고 상장하는 회사에 따라 기준이나 특성이 달라진다.

 

코스피(KOSPI) : 한국 대표 주가지수/ 대기업 위주/ 비교적 안정적/ 장기 계획

>>1일, 3개월 1년등의 등락율을 보여준다.

일봉 - 말 그대로 하루하루의 그래프를 봉(막대기)로 표현한것

월봉 - 한달의 그래프를 봉으로 표현한 것

빨간색이면 양봉 오늘 시초가(시작한 가격)보다 종가(끝난 가격)이 높다 뜻

파란색이면 음봉 오늘 시초가 종가보다 낮다는 뜻

그래프의 왼쪽은 가격을 나타내고 막대바는 거래량을 뜻한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장기업들의 주식 변동을 기준시점으로 비교하여 작성한 지표.

시장 전체의 주가 움직임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가 되고 상장 조건이 까다롭다. 

일정 규모를 갖춘 기업들만이 상장 가능하다.

1,2차 산업 및 중공업 등의 제조기업이 많다.

기업간의 거래가 활발하지만 이미 무거운 시가총액으로 변동성이 적어 수익을 내기는 상대적으로 힘들다.

 

기준시점

1980년 1월 4일 이날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정해두었다. 장래의 총액이 이때보다 많아지면 코스피지수가 100보다 오른 것이고, 적어지면100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즉 현재 코스피가 1,700이라고 하면 기준시점에 비해 17배 오른것이다.

 

 

 

 

 

 

코스닥(KOSDAQ) : 중소, 중견기업/ 벤처기업/ 변동성이 큼/ 단기 수익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한국의 장외주식거래시장을 의미한다.

미국의 나스닥을 벤치마킹하여 만든 증권시장으로 주로 IT기업이나 중소벤처기업이 많이 상장되어있다.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이 많고 벤처기업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수익성은 높지만 위험성 또한 존재한다.

 

기준시점

1996년 7월 1일이고, 코스피와 동일한 방식으로 산출한다. 다만 베이스포인트는 1,000으로 정해두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오르고 내리는 이유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와 매수, 즉 코스피와 코스닥에 포함 된 기업들을 사고 팔면서 변동이 생긴다. 다시말해, 코스피 코스닥에 포함 된 기업들을 사고 팔면서 가격에 변동이 생기는 것이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우리나라 기업들을 나타내는 지침표이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높을수록 그 나라의 기업의 총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여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많으며, 이는 주식시장에서 투자하고자 매수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는 것을 뜻한다. 매수자가 많아진다면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올라간다.

 

 

 

 

주식시장을 읽는 아주 기본적인 개념인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해 알아보았다.

주식시장이 폭락한 지금 주식을 사두어야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또 다른 전문가들은 지금이 최고하락지점이 아니라고도 말하는데, 코스피코스닥지수를 살펴보니 그런것같기도하다.

조금더 개념에 대해 공부해서 국내뿐만아니라 해외경제흐름까지 봐야 하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