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경제에 대한 워렌버핏의 생각(2020년 5월 버크셔 주주총회)

 

 

 

 

 

 

 

 

코로나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유튜브에는 관련 금융과 일상과 같은 컨텐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나도 평소에 유튜브를 다양하게 많이 보는데, 요즘 재밌게보고있는 채널은 JM채널이다.

아주 처음부터 영상들을 보지 않아서 일본에 거주중이시고 요즘은 일본인 아내와 함께하는 영상을 많이 올리고,

원래는 전자기기리뷰를 많이 했었다.

그분이 요즘 델타항공에 투자를 했다가 망했다는 영상을 올리셨는데, 이 유튜브 알고리즘이 참 무서운게

그분 영상을 보다보니 델타항공을 최근에 매각한 워런버핏의 워크셔 주주총회리뷰? 영상까지 왔다.

사실 나도 재미로보는 영상을 많이 보긴하지만 경제관련 영상도 많이 보는터라 요즘 상황에대한 워렌버핏의 생각이 궁금했다.

한달전? 까지만해도 긍정적이고 항공주식을 매각할 생각이 없다고 했던 버핏이

갑자기 델타항공주식을 모두 매각한 이유가 궁금하기도 했다.

 

 

 

 

 

 

 

 

워렌버핏

워렌버핏은 의심의 여지 없이 역사상 최고의 투자자라고 정의내려진다.

주식투자를 시작한다면, 훌륭한 수익률을 내고자 한다면 적어도 버핏이 추구하는 투자방법은 알아둬야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사실 워렌버핏이 무엇으로 어떻게 돈을 벌었느냐만으로도 포스팅이 꽉찰정도겠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5월 그의 지주회사라고 볼수 있는 버크셔 헤서웨이 주주총회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코로나와 경제에 대한 워렌버핏의 생각(2020년 5월 버크셔 주주총회)

버핏, 화상 주총에서 '투자할 곳이 없다...항공 주식 모두 팔아'

이 기사에 따르면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렌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경제가 타격을 

입으면서 "투자할 곳이 없다"고 토로했다고 한다.

 

Buffett on why he hasn't made any big investments: 'We don't see anything that attractive'

 

파이낸셜파임스에 따르면 버핏회장은 2일 화상으로 열린 주주총회에서 그동안 보유하고 있던 아메리칸에어라인, 델타, 사우스웨스트, 유나이트항공 등의 주식을 지난 4월에 모두 매각했다고 밝혔다. 총 60억 달러이상의 규모이다.

 

버핏회장은 항공사 투자에 대해 "항공 비즈니스가 매우 중대한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또, "지금으로부터 2~3년 내에 사람들이 작년처럼 많이 비행할지는 모르겠다"며 "만약 항공비즈니스가 70~80% 돌아온다면 항공기들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년 3월에는 항공주식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던 워렌버핏의 생각에 변화가 왔다는 것이다.

이런점을 보면 워렌버핏이 그 동안 경제상황은 그저 지나갈 상황이라고 생각해오다가, 최근 더 부정적으로 변화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면으로는 믿어왔던 생각에 변화가 왔을때는 돌연 행동으로 실천시킨다는 그의 투자철학이 보이기도 한다.

 

그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아주 소극적인 의견을 표출했는데,

 

투자를 할때 '빌려서'하면 안된다. 투자는 아주 신중히해야한다.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있다. 

 

와 같은 문장들에서 그의 소극적인 대처가 보인다.

이 주주총회에서 그는 최종 결과는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와 같은 말로 중립적이면서 약간의 부정적인 말을 전했다.

 

 

 

Never bet against America

미국을 등지고 배팅하지마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주주총회는 끝났다.

한바탕 폭풍후가 휩쓸고 가도 변하지 않을 마지막은 정해져 있다는 뜻으로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