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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테크의 기본/ CMA란 무엇인가?
    돈 굴려보자(돈덩이 작전쓰)/매일 주식공부(돈 굴리기) 2020. 6. 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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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는 하나씩 먹는데, 버는 돈은 비슷하고 쓰는 돈만 늘어가는 것 같다.

    재테크공부좀 해야겠다고 약 5년전부터 생각해왔지만, 개념정리만 하다가 항상 포기하기 일수다.

    이번엔 재테크의 기본이라는 CMA계좌를 개설해서 조금씩 넣어보면서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가능한것이 CMA계좌개설은 비대면 어플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예금통장만들기와 비슷하다.

     

     

    CMA : Cash Management Accout

     

     

    CMA는 계좌 내 예치자금을 MMF, RP등의 금융자산에 자동으로 투자하고 고객의 현금인출 요구시

    자동으로 매도하여주고, 연계된 은행계좌 또는 소액지급결제시스템에 참가한 증권회사의 고객계좌를 통해

    금여이체, 인터넷뱅킹, 결제대금(공과금, 카드대금, 보험료 등) 자동납부, 자동화기기를 통한 입출금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종합계좌서비스를 말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위의 개념설명과 같이 CMA의 투자방식은 우리가 계좌에 돈을 넣으면 어딘가에 투자를 했다가

    다시 우리에게 이자를 남겨준다는 면에서 일반 예금과는 구조가 다르다.

    사실 나는 이러한 구조도 지금에서 알았다. 알고나니 참 간단한 구조인데, 차일피일 공부하길 미뤄왔다니 ㅜㅜ

     

    CMA는 투자가 되었다가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는데, 어딘가에 투자를 했다가 오느냐에 따라서 종류가 나뉜다.

    종류는 대략 4가지정도로 정리된다.

     

     

    1. RP형 : RP(환매조건부채권)를 기반으로 하는 CMA(종합자산관리계좌)

     

    증권사에서 정해진만큼의 이자를 주겠다고 정해놓은 것이 RP형 CMA이다. 

    CMA에 입금된 자금을 확정금리형 RP에 자동 투자해 이자수익을 얻는다. 

    채권이 기초가 되기 때문에 이자는 확정금리가 되는것이고, 증권사는 고객에게 확정금리를 약속하고

    투자를 통한 수익을 얻는다. 증권사가 투자에 실패했을 경우에도 가지고 있던 채권을 현금화하여

    사용하면 되기때문에 안전다. (0.8~ 1.0%대의 금리를 가짐)

    보통의 CMA는 1일단위로 복리를 취하지만 RP형의 경우 1개월단위의 복리를 취한다고 볼 수 있다.

     

     

    2. MMF형 : 머니마켓펀드(Money Market Fund)을 기반으로 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Cash Management Account)

     

    투자된 자금을 MMF에 자동 투자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머니마켓펀드의 안정성은 높지만 금리가 변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제시된 금리를

    제공받지 못할 수도 있다. 시중금리수준의 이자가 나온다.

     

     

    3. MMW형 CMA = Wrap형 CMA

       : Money Market Wrap’의 약자로, 증권사 CMA(Cash Management Account ; 종합자산관리계좌)의 운용방식 중 하나

     

    신탁은 아니지만 고객이 자산을 증권사에 맡기면 증권사는 신용등급 AAA 이상인 한국증권금융 등

    우량한 금융기관의 예금, 채권, 발행어음, 콜론(call loan)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고, 그에 따른 실적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날마다 정산을 통해 익일 원리금을 재투자해 복리효과를 볼 수 있어 '일복리'라고도 한다.

    비교적 안정적이며, 예치기간이 길수록 유리하다. 

    MMW형 CMA의 단점은 비대면개설이 불가능하고 지점에 내방했을 때 개설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증권사에서 가지고 있고 1.24~ 1.29% 금리를 취한다.

     

    4. 발행어음형 : 종합금융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스스로 발행하는 자기발행어음형

     

    자본금 4조원이 넘는 초대형 증권회사가 정해진 인증을 통하면 기업의 신용으로 고객에게 높은 금리를 찍어줄 수 있다.

    장점은 큰 증권사가 제공하기때문에 담보를 발행하지 않아 금리가 높다. 금리는 1.3%대로 금리 '일복리'다.

    스마트폰으로 계좌개설을 할수 있다.  단점은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3곳에서만 매수 가능하다.

     

     

     

    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TOP 5.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그 뒤로 신한금융투자, 메리츠종금증권, 하나금융증권, 키움증권

     

    이 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한 증권사의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을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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