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부동산, 스타트업 중심 매일경제신문읽기) 2021. 03. 16 아파트 공시가 급등,

 

기상 시간 5시 5분 

신문 읽은 시간 : 1시간

벌써 지류신문을 읽은지 한달이 다되어간다. 한달동안 신문을 읽으면서 나 스스로 변한점이 꾀많아서 다음 포스팅에서 공유해보려고 한다. 신문읽을 생각은 어떻게 한건지 기억안나지만 좋은 선택이었던것은 확실하다. 오늘의 해드라인은 아파트 공시가 급등에 대한 내용이었다. 아파트값이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오르는가 싶더니, 다 세금징수하려고 올려댄건가 보다.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주식과 달리 많은 자금이 있어야 하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너무 모르지만, 정권이 바뀌고 부동산가격이 좀 안정되면 투자해보려고한다. 그 전 까지 돈을 많이 많이 모아놔야겠지만..

 

매일경제 2021년 03월 16일 (화)

 

아파트 공시가 19% 급등... 52만가구 종부세 낸다.

**공시가 : 정부나 공공 기관에서 공시한 값.

**종부세(종합부동산세) : 부동산 보유 정도에 따라 조세의 부담 비율을 달리하여 납세의 형평성을 제고한 국세로,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와 토지에 대한 종합부동산세를 합한 금액이다. 부동산 투기수요를 억제하여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05년부터 시행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종합부동산세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노도강(노원, 도봉, 강북구)' 공시가 상승폭 강남 웃돌아... 서울 전역 보유세 폭탄

세종시 70,68%로 공시가격 변동률이 전국적으로 크게 급등했다. '집값 띄우더니..' 세종시 주민들은 목소리를 높였다. 지방세법을 개정해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 3년가 재산세율을 0.05%포인트 인하해주기로 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발표해 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2030년까지 90%로 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다. 

무리한 공시가 인상과 이로 인한 세금폭탄은 향후 '조세법정주의'등에 대한 위헌소송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조세법정 주의 : 세제를 창설해 집행하는 데는 과세대상, 과세표준, 세율, 납세의무자, 예외규정 등 세를 형성하는 모든 항목이 법률에 의하여 정해져야 하며, 또 세제의 내용을 변경하는 경우도 역시 법개정에 의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고방식.

[네이버 지식백과] 조세법정주의 [no taxation without representation, 租稅法定主義] (행정학사전, 2009. 1. 15., 이종수)

 

 

투기 부추기는 농지법

외국은 농업산업 고도화로 대규모 경작지에 첨단 농기계를 투입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는데 한국은 농지가 투기판. "기존에 의무 기입 사항이 아니던 농지 매입자의 직업과 영농경력 기재를 포함해 자금조달계획까지 제출받는 방안을 검토 중 "

 

 

미국 국무 "한일관계가 가장 중요" ... 일본 메시지 들고 한국올까

특히 중국 위협에 맞서 한국 미국 일본 3국이 공동전선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직설적으로 강조했다. 국무부는 미국 일본동맹의 가치, 양국민 간 교류, 경제협력 현황 등을 나열한 뒤 별도 챕터로 '한국 미국 일본 협력강화'를 다뤘다.

 

 

SKT, 이베이 품으면 <거래액 30조>1위로... 네이버 쿠팡과 '이커머스 삼국지'

판 커진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롯데도 단숨에 선두 부상 가능 카카오, 선물하기와 연계 노려, 신세계는 SSG 키울 기회 판단 사모펀드들도 적극 입질 나서 컬리, 티목은 상장 준비 착착 

SK텔레콤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참여를 검토하고 나선것은 커머스 자회사인 11번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SK텔레콩이 이베이를 품으면 11번가는 단숨에 네이버, 쿠팡과 함께 이커머스 '빅 3'에 합류하게 된다.

 

 

원유, 금속, 곡물 '뜀박질'... 원자재 슈퍼사이클<장기호황> 오나

올해 원자재 랠리를 두고 '슈퍼사이클'이 도래했다는 주장에 대해 감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금의 원자재 가격 상승은 코로나19백신 배포에 따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완화 기대에서 초래됐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을 지속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탄소 배출 저감 대책과 청정에너지전화 정책 추진은 니켈과 구리등의 수요를 늘리겠지만 디젤과 휘발유 등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WSJ는 전망했다. 배터리 소재가 인기를 얻으면서 리튬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몸값 108조원... 페북 뛰어넘은 '스트라이프'<핀테크 스타트업>

 

 

올해는 민간 우주관광 원년 머스크는 다 계획이 있구나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 X CEO는 "누구나 우주여행을 갈 수 있게 한다는 목표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 불루오리진이나 버진캘럭틱과 달리 스페이스X는 스스로 우주관광 회사라고 홍보한 적이 없다. 수입원과 사업군을 다양화하면 리스크가 크게 낮아질 것.

**우주항공 관련 주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비츠로테크, 한화시스템, AP위성, 한양디지텍, 퍼스텍 등

 

 

반도체 호황은 남의 일... 적자 늪 빠진 한국 팹리스<공장 없는 반도체 설계 기업> '붕괴 위기'

15일 매일경제가 국내 주요 팹리스 상장사 20곳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 매출 1000억원을 넘긴 곳은 실리콘윅스, 에이디테크놀로지, 제주반도체, 어보브반도체, 아나패스, 텔레칩스 등 6곳에 불과했다. 팹리스는 반도체를 만드는 공장이 없는 설계 전문 업체를 말한다. 칩 기능이 스마트폰 AP에 집약되는 '원칩화'와 정부지원 등을 업은 중국 업체들의 가격 경쟁, 고객사에서 직접 칩을 개할하는 내재화 움직임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 A사 대표는 "대기업에 공급하지 않으면 매출을 내기가 쉽지 않고, 해외로 나가자니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는 중국 업체와 가격 경쟁이 어렵다"

 

 

폭스바겐, 전기차 배터리 파우치형 대신 각형 쓴다.

2023년부터 '통합형 셀' 도입, LG,SK '충격' 삼성SDI엔 기회

국내 배터리사가 주로 생산하는 '파우치형'대신 '각형'배터리를 채택한다고 밝혀 K배터리 위상에 충격이 불가피해진다. LG와 SK 양사는 장기적으로 제조공정을 바꾸거나, 새로운 공급처를 찾아야 할 상황이다. 최근 중국의 CATL이 '셀투팩'기술을 내놓으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셀투팩은 모듈을 생략하고 셀에서 바로 팩으로 이어지는 설계기술. 삼성SDI에는 기회가 찾아왔다는 평가.

 

 

팬데믹 1년만에 코스피 2배 오르면 'V자 회복'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저점에서 지난 12일 까지 주가가 가장 상승한 종목은 신풍제약 1284%, 두산퓨얼셀, HMM, 삼부토건, YG PLUS, 에쓰씨엔지니어링, 효성중공업, 씨에스원드, 서연 

 

 

조 단위 인수 합병 매물로 주목받는 요기요 매각이 본격화됨.

 

 

코로나 바이러스 99.8% 사멸 마스크 의류 제품 본격 출시_알앤에프케미칼

 

 

반도체나 원유값등 현재 호황이라고는 하지만 자세한 상황을 알아보기 전까지는 모른다. 배터리도 무조건적인 호황이 아니라 폭스바겐이 한국 배터리를 쓸 가능성이 낮아지면 그 다음부터는 조금 더 다시 생각해봐야하는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