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 신청 수령 방법, 사용처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상경제 대책의 하나로

4월부터 전 도민에게 1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3일날 발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을 조금이나마 타개하기 위해 재원을 총동원해

도민 1인당 10만원씩의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했다'고 발표했다.

 

 

 

 

 

지급대상

23일 24시 기준시점부터 신청일까지 등록된 경기도민 전체

 

지급위치

4월부터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원 확인만 하면 가구원 모두를 대리해

(성년인 경우 위임장작성필요) 전액을 신청하는 즉시 이 돈을 받을 수 있다.

 

지급방법

재난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는 지역화페로 지급하는데, 단기간에 전액 소비되게해

가계 지원 효과와 기업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라는 이중효과를 기대한 것이다.

 

 

 

 

 

 

 

 

10만원 재난기본소득이 카드형이로 지급될지 확실히 발표되지 않았지만,

경기지역화폐는 현재 카드형 지역화폐이기 떄문에, 미리 경기지역화폐앱을 깔고 카드를 무료로 신청해두는편을 택했다.

 

카드만드는 사람이 많아서 배송이 평소보다 오래걸린다고 하지만 받고나면 4월 지급받을때,

좀더 빠른 처리가 되지않을까 기대해본다.

 

 

 

 

신청하는 방법은 앱스토어(아이폰기준)에서 경기지역화폐를 검색해 어플을 다운받는다.

간단한 가입후 홈화면 중간에 있는 카드신청버튼을 누른후 하라는대로 따라하면 아주 쉽게 발급가능하다.

 

주요활동지역을 선택한 후 자신의 주소등 간단한 인적사항을 작성한 후 신청한다.

 

 

현재 어플에는 카드신청자의 폭등으로 인하여

3월 22일 이후에 신청된 카드신청분부터는 4월 16일 이후에 순차발송한다고 긴급공지를 올려놓은 상태이다.

 

 

 

 

 

경기 지역화폐 사용처

연간 매출 10억원이 넘어가는 업체나 대형 백화점, 마트,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음식점이나 소상공인 자영업자,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편의점, 치킨집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역경제도 살리고, 코로나로 힘든 사람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는 이 긴급재난생활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평소보다 지역화폐 신청이 60배나 급증했다고한다.

많은 관심만큼 현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인 것 같다.

 

코로나로 못하고 있는게 많은 요즘, 이 재난생활비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것같다.

 

한편으로는 4월 생활비 지급받을 방식에 대해서 걱정이 된다.

마스크를 약국앞에서 길게 줄서서 구매했던 것처럼, 이 재난비또한 주민센터앞에서 줄서다가 못받는건 아닌지..

재난생활비를 지급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모호하니 그런 걱정이 생기는 것 같다.

물론 안돼는 이유가 있겠지만, 계좌로 입금되거나 아니면 아파트단위 번지수 단위등으로 더 세분화해서

못받는 사람이 없게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