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공부 * 경제신문읽기) 2021년 2월 22일 월요일

매일경제 2021년 2월 22일 월요일

 

주요 내용

* "고맙다, 동학개미" ... '평균연봉 2억' 넘는 증권사 등장

주식 투자 열풍에 증권사 호황 작년 5대 증권사 급여 19% 쑥, 메리츠證(증) 평균 연봉 2억 돌파, 작년 증권거래세도 8.7조 걷혀 1년만에 96%늘어 역대 최대, 비어가던 나라 곳간에 단비

* 오락가락 머스크... 이제와서 "비트코인 비싸 보여"

가상화폐 열풍 이끈 머스크 돌발발언에 투자자들 철렁 비트코인 시가총액 1조弗(불) 돌파 테슬라・페북 몸값보다 높아

비트코인 투자 사실을 알리며 가상화폐열풍을 주도해온 일른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할 계획인 재무 관련 기업 임원은 5%에 불과했다.

* 규제입법 폭주에 ... 학계도 "강력하고 하나된 재계창구 절실"

기업 목소리 대변하던 경단협 현재 각단체 상근부회장 모임 회장단 참가로 바꿔 위상 높여 경제단체 통합 첫걸음 삼아야, 학계 "규제3법・중대재해법 이어 집단소송법 등 대응현안 산적 경제단체도 M&A로 시너지를 

* 대출규제 옥죌수록... 자영업자・청년 '금융약자'부터 칼바람

DSR규제 확대 적용한다는데 자영업자, 대출 더 받기위해 소득신고액 크게 늘릴수도, 高(고)DSR 많은 상가, 오피스텔 대출한도 줄면 가격 하락 예상

**DSR :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

* 바이든 "민주주의 파트너와 협력해 도전자 앞지를 것"

G7 회의로 정상외교 데뷔 중국 견제・다자주의 재확인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미국과 유럽 등 너무 많은 곳에서 민주주의는 공격받고 있다"며 "힘과 신뢰를 갖고 민주주의 파트너들과 협력한다면 모든 도전에 대처하고, 모든 도전자를 앞지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국제경제 시스템의 토대를 약화시키는 중국 정부에 맞서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자주의 : 지역적ㆍ공간적 한계를 넘어선 포괄적 상호주의, 무역문제에서의 다자주의는 국가 간 협력 촉진을 위해 범세계적 협의체를 두고 규범ㆍ절차를 만들어 이를 준수하도록 하자는 접근방식을 말한다. WTO나 우루과이라운드(UR), 도하개발어젠다(DDA) 등이 그 대표적 예다. 이와 대조되는 개념이 양자주의(兩者主義) 혹은 지역주의(地域主義)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자주의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해외자원개발 지원 예산 역대 최저로 '뚝'

세계 원자재 확보 경쟁으로 원유・광물 가격 치솟는데 올해 정부 지원금 349억 뿐, 민간기업도 투자에 소극적 정부가 적극적 유인책 내놔야

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활성화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원유・광물 등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과 코로나19 진정세로 치열한 글로벌 자원 확보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서다. 코로나19 이후 급락한 원자재 가격은 백신 보급과 세계 각국의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최근 빠르게 반등하기 시작했다. ...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지난해 비해 4.5배 급등했다. ... 여기에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정책이 추진되면서 니켈・코발트 등 전략광물 확보 경쟁도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 삼성전자가 수입 의존하던 반도체 소재 국산화 성공

* "中(중) 성장이 세계 경제회복에 기여" - 한국은행 보고서

한은은 ... "올해는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가 빨라져 반도체, 전기차 등에 대한 수입 수요를 확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올해 중국이 8%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이 빠르게 성장률을 회복한 영향으로 올해 중국은 내수를 중심으로 수입도 늘고 경제 규모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봤다. 국가별 수출 중대중국 수출액이 가장 큰 한국 입장에서 중국 경기의 빠른 회복은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내수 : 국내수요를 말한다. 크게 나누어 민간수요와 공적수요가 있으며 민간수요는 민간최종소비지출(개인소비), 민간주택, 민간기업설비, 민간재고품 증가 등이고 공적 수요는 정부최종소비지출, 공적고정자본형성, 공적재고품증가 등으로 구성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내수 (매일경제, 매경닷컴)

* 르노 ・ GM ・ 포드 가속페달... 전세계 전기차 '지각변동' 촉각

르노, 中 승차공유 시장 공략 3000만원대 전기차 개발 박차포트, 4년내 32조 투자 '올인'GM, 상용전기차로 영역 확대 테슬라 중심 판도 변화 주목, 올 글로벌 전기차 시장 40%상승 현대차그룹 3위 등극도 관심

글로볼 전기차 '파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됨 따라 올해 이 분야 완성차 업계 판도가 어떻게 변화할 지도 관심을 모은다.

* 알바관리 ・ 출산용품 ... "모든 것이 구독" 스타트업에 부는 '구독경제 모델' 열풍

* 쿠팡 55조인데, 야놀자는 5조? 한국 상장 꺼리는 유니콘들

* "아픈만큼 성숙" ... 에너지, 철강, 화학 실적 폭풍반등

* 韓(한)증시 주춤하자... 대안 찾기 바쁜 개미들

* 금호석유, 한국타이어, F&F, BGF리테일 횡보장에서 목표주가 상습 기업에 '눈길'

기업&증권 관련 내용은 따로 포스팅!!

* "GTX-D깔리면 집값 수억 뛴다" 지자체 쟁탈전

* 아파트 분양가 누르자 ... 도시형생활주택 가격 치솟네

** 도시형생활주택 : 300가구에 전용면적이 85㎡미만인 주택. 대단지 아파트의 커뮤니티 등 프리미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분양가상한제나 HUG의 고분양가 심사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분양가가 높게 책정된다.

부동산 관련 내용은 따로 포스팅!!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내용이 더 많다. 생각보다 이번년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의아했다. 점점 더 경제적 양극화가 극심해 지는 모습에 불안하다. 사실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표현자체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됬다.(증말 경알못..) 채굴하는 기업자체의 주가도 매우 상승한다는 예상과 경제성장과 주식의 상관관계가 매우 거미줄처럼 이어져있음을 깨달았다. 사실 나는 매우 먼 미래를 보고 삼성전자 주식몇개 보유하고 있던 주린이이다. 2일째이지만 철강, 에너지, 디스플레이, 화학 등의 민감기업의 반등을 다른 뉴스보다 먼저 예상한다면 많은 부분에서 더 눈이 떠지는 경험을 할 것 같다. 

한가지 내가 너무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 아직 2일째이지만 비슷한 내용이 조금씩 진행되는 사항에 따라 덧붙여지는 양상인것같다. 내일부터는 하루에 한면에 더 집중해야겠다. 예를들면 오늘은 부동산중심, 내일은 주식중심, 그다음은 국제경제 소식중심 이런식으로 정리해나가야 할 것 같다. 아예 모르는 상태로 읽어가서 그런지 오히려 재밌다. 다 모르는 내용이라서 그런것 같다.^^

경제신문 읽기 2일째 끝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