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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미래수업 '비트코인', '블록체인'돈 굴려보자(돈덩이 작전쓰)/매일 비트코인 공부 2021. 2. 23. 13:42728x90반응형
어제 우연히, TV를 보다가 tvn에서 하고있던 미래수업을 시청하게 되었다. 주제가 또 우연히, 요즘 상승중이라는 '비트코인'이어서 할일이 있었지만, 시청 안할수 없었다. 사실 오른다~ 떨어진다~ 돈왕창벌었다~ 돈엄청잃었다~ 이런 소리만 주워들었고 비트코인이 뭔지 어떻게 투자하는지, 내 게으름으로 인해 공부하지 못했었다. 그치만 2009년에 만들어졌다느 비트코인은 현재 더 오를지, 떨어질지 불확실하지만 점점 접근하기 쉬운 키워드가 되었음은 피할수 없는 사실이다.
블록체인 투자기업 해시드 김서준 대표와 한국 블록체인학회 2대 회장을 겸하고 있는 박수용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출연하여 아주 기초적인 내용부터 결론인 모두가 궁금한 투자를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줬다.
중간중간 키워드에 대한 해설을 다른색으로 표시해 두었다.
1.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뭔지도 모른다. 그냥 주식같은거? 라고 알고있었다. '자유주의 비트코인의 탄생' 이 비트코인을 설명하기에 앞서 김서준대표는 얼마전 일어난 서학개미들의 난 '게임스탑 사태'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 게임스탑 사태 : 2021년 1월, 레딧을 중심으로 한 개인 투자자들이 대형 헤지펀드의 공매도에 대항해 게임스탑 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하며 주가를 폭등시킨 사건이다.(나무위키)
헤지펀드의 공매도에 화가난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해 주식을 폭등시킨 사건이었다. 실제로 대형 헤지펀드들이 손해를 보기도했지만 해외에서 많이 쓰이는 어플의 매도버튼이 사라지는 어이없는 일로 일단락되었다.
이 사건을 예를 들어 설명한 이유는 비트코인의 탄생과 비슷한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일종의 '사이버 머니'로 특정 개인이나 회사가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간 거래(P2P)에 사용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만들고, 거래하고, 현금으로 바꾸는 사람 모두가 비트코인 발행주가 되는 형태를 띈다.
"중앙은행은 통화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신뢰할 수 있어야 하지만, 화폐 통화의 역사는 그 신뢰의 위반으로 가득하다." 라는 말로 기존금융에 대한 비판한 사토니 나카모토라는 신원미상의 프로그래머가 개발하였다. 기존 화폐와 달리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기관의 개입없이 개인간(P2P)의 빠르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며, 정부가 원하면 더 찍어낼 수 있는 기성 화폐와는 달리 최대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발행량이 한정되어있고, 컴퓨터를 이용해 블록의 이름을 16진수로 표시한 64자리의 해시 함수를 찾아내는 사람에게 비트코인을 발행하여 지급하도록 보장되어 있다. 이를 채굴이라고 한다.
위험한 돈장난이다. 아니다 미래머니다. 아주 이분적인 입장으로 나뉘는데 이를 장기적으로 봐야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요즘 개인투자자들의 큰 관심사인 주식의 경우 그들을 압박하는 대형 투자자들로 인해 폭락하고 폭등하는등 그들이 움직일 수 있고 가능하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경우 찍어내는 대상이 정해져 있지 않아 투명하고 비트코인 만의 공정한 규칙으로 절대 위험한 자산은 아니다.
요즘들어 많은 기업들이 이 비트코인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대체자산으로 풀리기 마련인 많은 돈들이 다른 부동산이나 주식과 같은 자산에 비해 안전하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한다. 비트코인의 상승 및 하락의 폭이 급한 이유를 관점을 바꿔 생각하면 반대로 그만큼 달러의 가치가 변동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오히려 그쪽이 맞다고 보기도 한다는 것이다.
2. 블록체인
* 블록체인 : 암호화폐 핵심기술로 거래소에서 사거나 채굴할 수 있고 암호화된 문제를 풀면 돈으로 환산할 수있다. 블록체인 금융권과 같이 중앙에 장부를 통해 돈을 관리하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다수의 사람들의 장부를 통해 신뢰를 보장하는 원리이다.
한시간 정도의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정말 궁금한내용이 거진 해결되었다. 비트코인에 대한 개념과 어떻게 판단해서 투자해야할 것인지 감이온다. 앞으로는 이 디지털자산이 더 많이 생성될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 인간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때 아프리카를 발견해 내던지 우주라는 공간을 발견해 내던지 하는 또다른 공간을 만들어 낸다. 코로나로 인해 인간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면 가상세계라는 또다른 공간을 창조해 그곳을 꾸미고 그곳에서 일하는등의 것들을 만들어 낼것이라는 예상이다. 지금 생각하면 아주아주 먼미래일 것만 같지만, 무섭게도 세상은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있어서 어쩌면 생각보다 빨리 이런세계가 올 수도 있을 것이다. 현재도 '메타버스'라는 게임세계 안에서는 이런 상상속의 일들이 일어나고있고, 그로 인해 경제적인 이득또한 취하고 있다고 하다.
* 메타버스 :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이다. 가상세계 이용자가 만들어내는 UGC가 상품으로서, 가상통화를 매개로 유통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비트코인을 사라! 는 결론이 아닌 암호화폐가 생존하는 이유에 대해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다음은 또 다른 암호화폐가 나올 수도 있으니, 화폐의 토근화라고 한다. 앞으로는 특정 공간에서 사용가능한, 특정 상품으로만 교환가능한 등의 제약있는 토큰이 현재 비트코인과 같은 시스템으로 탄생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이 암호화폐가 생겨난 이유와 배경을 알고나니 사기, 도박 등은 아니구나 깨닫지만 또 모르지 않나? 이 화폐또한 어떤 익명의 배후 자산가가 가격을 조작하고 있는줄 누가 알겠는가..
경제뉴스를 보고 공부하면서 느껴지는 점은 정말 하루만 놓쳐도 변화의 폭이 너무커서 따라가기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아예 공부를 안할때는 몰랐던 조급함과 불안함이 경제공부를 하면서 느낀 첫번째 감정이다. 여기서 따라가지 못하면 언제든 '벼락거지'로 전락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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